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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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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로그 5편] 아름다운 노을과 사원을 볼 수 있는 마이리얼트립 아유타야 선셋투어 후기 방콕 일정이 일주일정도이다 보니, 근교 일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파타야와 아유타야를 고민하던 중,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아유타야를 선택! [프로모션] (한국인 전용) 아유타야 선셋 투어 (방콕) 아유타야 오후와 저녁을 동시에 관람하고 선셋 보트를 타며 여유롭게 아유타야 아경을 감상하는 상품입니다. www.myrealtrip.com 한국어가 가능한 태국인 가이드가 동반하는 투어이다. ​오후 두시 반에 출발하여, 아유타야 일대를 구경하고 작은 보트를 타고 노을과 사원 경치를 보고 가까운 야시장에 들려 저녁을 먹은 후 여덟시 반쯤 다시 방콕 시내로 돌아오는 일정! ​ ​ 출발 전 오전 일정이 좀 남아 숙소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집합지 주변이었던 터미널 21에 들렀다. ​ ​ 여기에 콜드스톤이..
[방콕로그 4편] 올드타운 | 왓 포, 왓 아룬, 방콕왕궁 | 카오산로드 마사지 인 가든 (feat. 방콕왕궁 앞에서 사기당하기) 2일차에 다녀온 왓 아룬, 왓 포와 4일차에 다녀온 방콕왕궁, 카오산로드 리뷰다. ​ 방콕에선 왓- 이 사원이라는 뜻이다. ​ 그 중 웅장함으로 유명한 왓아룬, 거대한 와불상이 있는 왓포, 태국 왕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왕궁이 올드타운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 보통 하루에 올드타운을 모두 훑어보고, 저녁에 카오산로드를 가는게 효율적인 동선인데 우리는 너무 피곤해서,,,ㅎ 이틀로 나눠서 갔다왔다. ​ 아침으로 출발 전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토스트 먹고 출발! (이 토스트 사면 점원분이 직접 구워주심) ​ ​ ​ ​왓아룬 ​ 먼저 왓아룬에 도착했다. (웅-장) 매표소에서 물을 주기 때문에 꼭 안 챙겨가도 된다. 규모가 다른 곳에 비해 크지 않아서 호로로록 보면 1시간 정도 걸린다. ​왓 아룬 입장은 9시-1..
[방콕로그 3편] 본격 컬리지 하우스 (college haus bangkok) 후기 2월 28일, 그러니까 방콕에 온지 벌써 3일차다. 왓 아룬, 왓포를 둘러보고 아이콘 시암 - 쑥시암에서 밥을 먹었다. ​ 왓 (사원) 시리즈는 다음 글에서 적고, 이번 포스팅은 본격적인 숙소 후기다. 그럼 렛츠 고! ​ ​ 방콕에는 가성비 럭셔리 호텔이 많다. 하지만 60만원 숙소를 30만원에 가는 것이 우리에겐 가성비가 아닐터! ​ 그래서 1박에 3만원대 찐 가성비를 자랑하는 방콕 전승기념탑 부근에 위치한 컬리지 하우스 (college haus)를 골랐다. ​ 한달 살기 예약은 이 사이트에서 하는 듯?​ 처음엔 에어비앤비로 알게 되었는데, 아고다에서 예약하는게 훨씬 저렴해서 취소하고 아고다로 예약했다. ​ 덧. 방콕은 숙소가 정말 많아서 쉽게 마음이 바뀌기 때문에 무조건!!! 최최최최최종 확정 전까진..
[방콕로그 2편] 브이 스트리트 마켓 | 쩟페어 야시장 (나…꽤나 동남아가 잘 맞을지도?) 먼저 여행을 떠나있던 남자친구와 열흘만의 상봉! 10년을 만났지만 외국에서의 재회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밌었다. 종종 해보자구? ​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한 래빗카드 공항에서 수령하고 (4층 k열 케이뱅크 옆 클룩 부스) 공항철도 타러 갔다. ​ ​ 표가 토큰이라서 왕신기 저거 들어갈땐 그냥 찍고 나올때 개찰구에 집어넣는다. ​ 우리가 내린 역은 공항철도 파야타이역, bts로 환승한 후 카운터에서 래빗카드 활성화시켰다. 여권이랑 같이 주면 알아서 휘리릭 해주심 ​ ​ 당장의 짐이 많아 짐맡기러 우리의 숙소로 향했다. 공항철도 30분, 도보 15분 가량 소요됐다. ​ 숙소에 대해서는 따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 티저사진! ​ ​ ​ 보트누들거리 boat noodle street ​ 짐맡긴 후 조금 걸어나..
[방콕로그 1편] 나홀로 방콕 1일차 (더 피닉스 호텔 방콕 픽업, 숙박) (더 피닉스 호텔 후기는 중간부터 시작됩니다) ​ 비로소 밝은 출국의 날… 처음으로 나홀로 타보는 비행기의 첫날이기도 하다!!​ 오후 7시 출발 예정으로 세시쯤 공항에 도착했다. ​ 면세점 구경하고 면세품 픽업하고 113 탑승구로 향했다.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우겨넣고 공항구경 ​ 노을이 비추던 인천공항을 뒤로하고 하늘로 날아가보자고~! ​ ​ 내가 탄 티웨이 tw101은 2-4-2 배치로 자리 간격이 아주 여유있고 편했다. 옆 뒤 자리 모두 비어있었으므로 의자 한껏 제껴놓고 헤어질결심 봤다. ​ ​ 언제 도착하나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방콕이다. 입국심사는 일본에 비하면 아무것도 없는 수준 ​ 백신접종 여부나, 어플 절차도 없다. 코로나 이전처럼 여권주고 심사하고 짐찾으면 끝! (짐도 빨리 나옴…) 앞자..
[방콕로그 0편] 방콕-싱가폴 여행준비 (feat. 숙소/비행기 예약, 체크리스트, 노션 템플릿 공유) 개백수 기간 활용하기 프로젝트! 일본에 이어 새로운 여행을 준비 중이다. ​ 머지않아 떠날 여행은 2/26-3/10으로 총 11박 13일 일정의 방콕-싱가폴 여행이다. ​ 사실 이 여행은 남자친구의 퇴사와 함께 시작된 동남아 투어에 슬쩍 껴달라해서 가게되었다. ​ 유럽 여행 이후 최장기간이기 때문에, 준비할 것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나도 정리하며 준비하고 기록도 할겸 여행 준비부터 블로그를 써보려한다. ​ 고럼 지금부터 스타뜨!! ​ - 목차 - 숙소/비행기 예약 노션 여행템플릿 ​ ​ ​ 비행기 예약 티웨이, 타이라이언에어 가장 가격이 저렴하기에 티웨이항공(다구간예약)을, 방콕-싱가폴 이동에는 타이라이언에어를 이용한다. ​ [인천-방콕] 2/26 | 19:05 | ICN (인천국제공항) 2/26 |..
[도쿄여행/쇼핑후기] 요시다포터 탱커 더플백/보스턴백, 도쿄역 캐릭터스트리트 동구리 공화국 지금까지 이렇다할 쇼핑여행을 해본 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번 도쿄여행에서 마침 도쿄에서 사면 훨씬 저렴하거나 한국에서 사기 어려운 귀여운 것들을 겟할수 있어 용기를 내어 지갑을 열었다 ㅎ ​ 그렇게 사게된 요시다포터 탱커 더플백과 보스턴백 (더플백은 친구 심부름이었다 호호호) 도쿄역의 동구리 공화국에서는 키링과 젓가락세트를 구매했다. ​ 다른 사람들처럼 명품이나 유명한 물건을 산건 아니라 올리기 좀 민망하지만, 그래도...! 작은 행복 (포터는 큰행복)을 가져다주었기에 후기를 한번 써보고자 한다. ​ ​ 요시다포터 탱커 더플백 L / 보스턴백 S ​ 왜 이름을 같은걸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밑 더플백은 보스턴백처럼 생겼으니 이 포스팅에서 보스턴백으로 명명해보겠습니당 ​ ​ ​ ​ ① 탱커 더플..
[도쿄여행/디즈니씨] 3탄 ::::: 가성비 점심 카스바 푸드코트, 디즈니씨에서 신주쿠까지 버스타고 집가는 방법 드디어 디즈니씨 마지막편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마지막 편에서는 소소하게 먹을 음식, 아프다못해 저린 발을 이끌고 신주쿠역까지 오는 방법과 소소한 꿀팁을 정리해보려합니다. ​ 고럼 레츠고~! ​ - 카스바 푸드코트 (커리), 델랑시 캐터링(핫도그) 안그래도 디즈니씨 입장권에, DPA까지 돈을 이만치 써버린 우리에게 목적은 단 하나였다. 가성비음식!! 가성비 음식점 중 하나로 꼽히는 카스바 푸드코트는, 디즈니씨 가장 뒤쪽에 있는 알라딘구역에 있는 인도커리집이다. ​ 메뉴가 평균 1000엔 정도이지만 뜨끈뜨끈한 카레와 밥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곳처럼 음식이 차갑지는 않다) 가성비 괜춘! ​ ​ 콤비 메뉴는 1300엔으로, 탄두리 치킨을 준다고 하는데 기대하면 안된다. 그냥 향신료 넣은 닭가슴살 정도이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