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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좋아/방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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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로그 8편] 돈므앙 아마리 호텔과 오존원 야시장 구경하기 (feat. 빠니보틀's 픽) 방콕에서 싱가폴로 넘어가는 날의 일정은 이랬다. ​ - 살라댕 호텔 체크아웃 - 돈므앙 공항 이동 - 아마리 호텔 체크인 - 호캉스 즐기기 ​ 하지만 역시나 여행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 호캉스 즐기기 대신 갑자기 가게된 오존원 야시장 후기를 풀어볼까 한다. ​ 숙소 후기부터 시작! ​ 아마리 돈므앙 에어포트 호텔 지도에 보이는 것 처럼 공항과 아주 가까운 아마리 호텔은 돈므앙 호텔 출발층과 연결되어있다.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야하는 우리의 일정에 적합한 호텔이라 다른 곳은 보지도 않고 결정했다. ​ Hotel Connected to 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t | Amari Don Muang Airport Official Website Book your next stay..
[방콕로그 7편] 편리함과 가성비를 갖춘 더 코튼 살라댕 방콕 호텔 리뷰 원래 컬리지 하우스에서 쭉 지내기가 목표였는데 예약을 조금 늦게해서 방콕-싱가폴 넘어가기 전날을 예약하지 못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찾은 이 호텔! ​ 더 코튼 살라댕 호텔 (SHA Plus+) (The Cotton Saladaeng Hotel (SHA Plus+)) 실제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 아고다에서 더 코튼 살라댕 호텔 (SHA Plus+) (The Cotton Saladaeng Hotel (SHA Plus+))의 실제 투숙객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를 확인하세요! 최저가 보장제 및 예약 무료 취소 가능 www.agoda.com 더 코튼 살라댕 호텔은 룸피니 공원과 룸피니 mrt역, 갈릭 치킨으로 유명한 폴로 프라이드 치킨, 한국인 정모 식당(!)인 노스이스트가 모두 도보 10분 이내로 있다. ​ ..
[방콕로그 6편] 지상낙원 룸피니 공원에서 요가 원데이 클래스 방콕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했었던 것이 있다. 바로 룸피니 공원 요가 클래스!! ​ 공원에서 즐기는 아침 요가 · ★4.98 방콕 - Our practice will take place in a quiet corner of Lumphini Park, right in the center of Bangkok. We will start the session with meditation and Pranayama (breathing exercises), moving on to asana flows. During the retreat, we will be performing hea www.airbnb.co.kr 햇살 가득한 잔디 위에서 요가하는 로망을 가지고 있던 차에 에어비앤비에서 예약가능한 요가 원데이 클..
[방콕로그 5편] 아름다운 노을과 사원을 볼 수 있는 마이리얼트립 아유타야 선셋투어 후기 방콕 일정이 일주일정도이다 보니, 근교 일정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파타야와 아유타야를 고민하던 중,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아유타야를 선택! [프로모션] (한국인 전용) 아유타야 선셋 투어 (방콕) 아유타야 오후와 저녁을 동시에 관람하고 선셋 보트를 타며 여유롭게 아유타야 아경을 감상하는 상품입니다. www.myrealtrip.com 한국어가 가능한 태국인 가이드가 동반하는 투어이다. ​오후 두시 반에 출발하여, 아유타야 일대를 구경하고 작은 보트를 타고 노을과 사원 경치를 보고 가까운 야시장에 들려 저녁을 먹은 후 여덟시 반쯤 다시 방콕 시내로 돌아오는 일정! ​ ​ 출발 전 오전 일정이 좀 남아 숙소에서 수영하고 놀다가 집합지 주변이었던 터미널 21에 들렀다. ​ ​ 여기에 콜드스톤이..
[방콕로그 4편] 올드타운 | 왓 포, 왓 아룬, 방콕왕궁 | 카오산로드 마사지 인 가든 (feat. 방콕왕궁 앞에서 사기당하기) 2일차에 다녀온 왓 아룬, 왓 포와 4일차에 다녀온 방콕왕궁, 카오산로드 리뷰다. ​ 방콕에선 왓- 이 사원이라는 뜻이다. ​ 그 중 웅장함으로 유명한 왓아룬, 거대한 와불상이 있는 왓포, 태국 왕조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왕궁이 올드타운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 보통 하루에 올드타운을 모두 훑어보고, 저녁에 카오산로드를 가는게 효율적인 동선인데 우리는 너무 피곤해서,,,ㅎ 이틀로 나눠서 갔다왔다. ​ 아침으로 출발 전 세븐일레븐에서 파는 토스트 먹고 출발! (이 토스트 사면 점원분이 직접 구워주심) ​ ​ ​ ​왓아룬 ​ 먼저 왓아룬에 도착했다. (웅-장) 매표소에서 물을 주기 때문에 꼭 안 챙겨가도 된다. 규모가 다른 곳에 비해 크지 않아서 호로로록 보면 1시간 정도 걸린다. ​왓 아룬 입장은 9시-1..
[방콕로그 3편] 본격 컬리지 하우스 (college haus bangkok) 후기 2월 28일, 그러니까 방콕에 온지 벌써 3일차다. 왓 아룬, 왓포를 둘러보고 아이콘 시암 - 쑥시암에서 밥을 먹었다. ​ 왓 (사원) 시리즈는 다음 글에서 적고, 이번 포스팅은 본격적인 숙소 후기다. 그럼 렛츠 고! ​ ​ 방콕에는 가성비 럭셔리 호텔이 많다. 하지만 60만원 숙소를 30만원에 가는 것이 우리에겐 가성비가 아닐터! ​ 그래서 1박에 3만원대 찐 가성비를 자랑하는 방콕 전승기념탑 부근에 위치한 컬리지 하우스 (college haus)를 골랐다. ​ 한달 살기 예약은 이 사이트에서 하는 듯?​ 처음엔 에어비앤비로 알게 되었는데, 아고다에서 예약하는게 훨씬 저렴해서 취소하고 아고다로 예약했다. ​ 덧. 방콕은 숙소가 정말 많아서 쉽게 마음이 바뀌기 때문에 무조건!!! 최최최최최종 확정 전까진..
[방콕로그 2편] 브이 스트리트 마켓 | 쩟페어 야시장 (나…꽤나 동남아가 잘 맞을지도?) 먼저 여행을 떠나있던 남자친구와 열흘만의 상봉! 10년을 만났지만 외국에서의 재회는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밌었다. 종종 해보자구? ​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한 래빗카드 공항에서 수령하고 (4층 k열 케이뱅크 옆 클룩 부스) 공항철도 타러 갔다. ​ ​ 표가 토큰이라서 왕신기 저거 들어갈땐 그냥 찍고 나올때 개찰구에 집어넣는다. ​ 우리가 내린 역은 공항철도 파야타이역, bts로 환승한 후 카운터에서 래빗카드 활성화시켰다. 여권이랑 같이 주면 알아서 휘리릭 해주심 ​ ​ 당장의 짐이 많아 짐맡기러 우리의 숙소로 향했다. 공항철도 30분, 도보 15분 가량 소요됐다. ​ 숙소에 대해서는 따로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 티저사진! ​ ​ ​ 보트누들거리 boat noodle street ​ 짐맡긴 후 조금 걸어나..
[방콕로그 1편] 나홀로 방콕 1일차 (더 피닉스 호텔 방콕 픽업, 숙박) (더 피닉스 호텔 후기는 중간부터 시작됩니다) ​ 비로소 밝은 출국의 날… 처음으로 나홀로 타보는 비행기의 첫날이기도 하다!!​ 오후 7시 출발 예정으로 세시쯤 공항에 도착했다. ​ 면세점 구경하고 면세품 픽업하고 113 탑승구로 향했다.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우겨넣고 공항구경 ​ 노을이 비추던 인천공항을 뒤로하고 하늘로 날아가보자고~! ​ ​ 내가 탄 티웨이 tw101은 2-4-2 배치로 자리 간격이 아주 여유있고 편했다. 옆 뒤 자리 모두 비어있었으므로 의자 한껏 제껴놓고 헤어질결심 봤다. ​ ​ 언제 도착하나 했는데 정신차려보니 방콕이다. 입국심사는 일본에 비하면 아무것도 없는 수준 ​ 백신접종 여부나, 어플 절차도 없다. 코로나 이전처럼 여권주고 심사하고 짐찾으면 끝! (짐도 빨리 나옴…) 앞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