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백수 기간 활용하기 프로젝트!
일본에 이어 새로운 여행을 준비 중이다.
머지않아 떠날 여행은 2/26-3/10으로
총 11박 13일 일정의 방콕-싱가폴 여행이다.
사실 이 여행은 남자친구의 퇴사와 함께 시작된
동남아 투어에 슬쩍 껴달라해서 가게되었다.
유럽 여행 이후 최장기간이기 때문에,
준비할 것이 굉장히 많았다.
그래서 나도 정리하며 준비하고 기록도 할겸
여행 준비부터 블로그를 써보려한다.
고럼 지금부터 스타뜨!!
- 목차 -
숙소/비행기 예약
노션 여행템플릿
비행기 예약
티웨이, 타이라이언에어
가장 가격이 저렴하기에 티웨이항공(다구간예약)을,
방콕-싱가폴 이동에는 타이라이언에어를 이용한다.
[인천-방콕]
2/26 | 19:05 | ICN (인천국제공항)
2/26 | 23:45 | BKK (방콕수완나품공항)
[방콕-싱가폴]
3/6 | 07:45 | DMK (돈므항공항)
3/6 | 11:10 | SIN (창이공항)
[싱가폴-인천]
3/10 | 02:30 | SIN (창이공항)
3/10 | 10:00 | ICN (인천국제공항)
티웨이항공은 롯데관광을 이용했으며, 총 비용은 482,600원이고
타이라이언에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2,380밧, 원화 89,000원이다.
(총 571,600원!)
숙소 예약
더 피닉스 호텔 방콕
컬리지 하우스
더 코튼 살라댕 호텔
아마리 돈므앙 에어포트 호텔
트래블로지 하버프런트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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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랜딩이 오밤중이라 26-27에 잠깐 묵을 숙소로 더 피닉스 호텔 방콕을 택했다.
네이버 리뷰도 많고 시설도 괜찮아 보여서 택했는데 픽업비용 150밧이 들긴 한다.
그래도 숙박비는 24,000원이니 합리적!
픽업 요청을.... 미리 해야한다는데 후기를 보니 그랩 잡는거랑 비슷하다 해서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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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좋은 호텔 묵으면 좋겠지만! 비용절감 + 가성비가 우선인 우리는 이곳으로 정했다.
위치는 전승기념탑 쪽이고, 6박에 19만원정도로 예약했다.
나름 가운데 수영장도 있고, 앞에는 헬스장도 있어서 매일 즐길 예정! (과연..?)
더 코튼 살라댕 호텔 (SHA Plus+) (The Cotton Saladaeng Hotel (SHA Plus+)) 실제 이용후기 및 할인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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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컬리지 하우스에서 1박 더 묵으려 했는데 방이 없어서 옮긴다.
위치는 룸피니공원 앞쪽이라 공원에서 요가 액티비티 신청한 날이랑 맞췄다. 유후!
수영장은 많이 작지만 방이 귀엽고 시설도 괜찮아 보여서 7만원 대로 예약했다.
아기자기한 맛이 어떨지 가장 궁금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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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숙소는 방콕-싱가폴 이동할 때 아침비행기라 잡았다.
아묻따 이곳으로 정한 이유는,
돈므앙 호텔과 연결통로가 있어서
엄청나게 편리하다는 장점으로 이곳으로 정했다.
가격은 아마 7만원 이상 정도로 기억,
다른 곳이 워낙 싸서 여기가 제일 비싼 숙소다.
트래블로지 하버프런트 싱가포르 (SG 클린 인증) (Travelodge Harbourfront Singapore (SG Clean Certified))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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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여긴 싱가포르 숙소다.
진짜 너~~~~~~~~~~무 비싸서 고르기 힘들었다.
그 중에 가장 괜찮아 보이는 숙소
(호텔이지만 모텔같은 곳이 많았다)였고,
마침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가니까 얼추 센토사섬 주변으로 잡았다.
바로 앞에 비보시티가 있어서 여러모로 편할 듯 하다.
숙박비는 1박 13만원대로 예약했다.
숙박비 총 비용은 대략 40만원이 좀 안들었다.
싱가폴이 워낙 비싸서 그렇지,
인당 방콕만 합하면 20만원 조금 넘는 정도.
(역시 물가 싼 나라가 좋긴 하구나)
동남아 여행 노션 템플릿
동남아 여행은 처음이라 많은 준비물을 챙겼다.
특히 상비약, 물티슈는 평소보다 더 많이 준비했다.
목록에는 없는데, 과일 깎아먹으려고 접이식 과도를 구매했다.
다이소 캠핑용품 가면 1000원에 살 수 있다.
일정도 원래 공유를 하려 했는데,
너무 대충 짜가지고 블로그 쓰기 좀 민망하닷 ㅎ
원래 항상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했는데,
노션을 쓰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이 달력과 파일 업로드 기능!
드라이브 들락날락 하지 않아도
한 페이지 안에서 모두 정리가 되니
노션으로 여행계획 짜는게 꽤 괜찮았다.
기본으로 여행계획 템플릿이 공유되긴 하는데
내가 편한대로 바꾸어 썼다.
허접하지만 혹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 달아주시면
공유 해드리겠습니다 :D
이렇게 곧 떠날 방콕-싱가폴 여행을 정리해보았다.
짐은 거의다 싸고, 예약도 끝났지만
묘하게 찝찌부리한 이 느낌은 여행 전에 항상 있는 듯 하다.
아직 일정을 마무리짓지 못해서 (본인은 p다)
이 부분만 해결하면 여행준비 끝!
이번 여행은 매일매일 블로그에 기록할 예정이라,
도쿄여행과는 다르게 생생한 기억으로!
더 많은 사진으로! 포스팅이 가능할 것 같다.
그럼 저는 27일에 방콕 여행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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