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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좋아/싱가폴여행

[싱가폴로그 4편] 싱가폴 랜드마크 해치우기 下 | 차이나타운 | 리틀인디아 | 아랍스트리트 | 부기스스트리트 | 하지레인

싱가폴 랜드마크 해치우기 下편이다.

로컬지역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관광지 여행 후기!

에 앞서 나도 기억이 안나서 지도를 켰다.

일정이 짧아서 관광지 도장깨기 하는 경우에 참고할 수 있는 경로를 대강 정리해보았다
(개인에 따라 매우 힘들 수 있는 동선이니 편의에 따라 참고 해주세욥)

 

차이나타운
멀라이언파크
마리나 베이 샌즈
가든스더베이
오차드 스트리트
아랍스트리트
리틀인디아
하지레인
부기스스트리트
비보시티
유니버셜 스튜디오
센토사섬 (어트랙션 X)

 


 

※글의 순서는 여행 동선과 상이합니다.

<차이나타운>

싱가폴 차이나타운은 전철역부터

중국 너낌 물씬 풍긴다.

거리 느낌이 완전 여기가! 바로! 중국! 이었다.

차이나타운에 있는 힌두교 사원, Sri Mariamman Temple

참고로 기념품을 저렴하게 사는 파고다 스트리트로 가려면 A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출처 : 구글맵 캡처

 

<리틀인디아>

이번 생에 인도를 갈 일은 없을 것 같았는데

나름 현지체험 하고 온 리틀인디아다.

생각보다 관광객은 없고 인도인이 99프로에

현지 식자재와 종교용품을 파는 상점이 많았다.

진짜 현지체험이었던게 남자친구가 지하철 화장실 가니

문을 열고 볼일을 보는 인도인 목격...

리틀인디아에서 맛있었던 로컬음식점도 갔는데

음...맛있지만 가격이 너무 많이 나와서 당황

 

<아랍스트리트>

리틀인디아처럼 아랍스트리트는 중동...계 분들 삶의 터전이었다.

싱가포르가 참 신기했던게 나라 이름이 붙은 지역에 가면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어 버린다는 것.

정말 나라 옮겨다니는 느낌 날정도로 새로운 매력이 있어서 재밌게 다녔다.

보이시는가,,, 간판부터 알라딘이다!
아랍스트리트도 술탄 모스크부터 다양한 종류의 아랍 문화권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었다.

<하지레인>

다양하게 예쁜 거 많이 판다.
더 둘러보고 싶었는데 비가와서 아쉽
나중에 저녁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펍에 가서 술한잔 마시고 놀아보고 싶다.

<부기스 스트리트>

어 여기 마지막날 들린 곳이고 진이 빠져 지쳐버린 나머지 사진이 없다...!

대신 부기스 스트리트 거리가 정말 예뻤다.

부기스 주변에는 내셔널 디자인 센터가 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가볼만 한 것 같고,

(냉담 중이지만...ㅎ)

여행가면 그 나라의 성당은 꼭 가기에 이번에도 들려보았다.

건축 양식이 독특했던 곳

아무튼 결론은 기념품을 사러 가는 목적이라면

부기스스트리트와 차이나타운 둘 중 하나만 가도 충분할 것 같다.

시간이 없는 분들은 패스해도 될 듯.


이렇게 싱가폴 랜드마크 도장깨기가 끝났다.

방콕이 다인종이 다같이 관광하는 곳이었다면

싱가폴은 다인종이 다같이 일을 하고 있다는 크나큰 차이가 있었다.

그런만큼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도 물씬나면서 로컬 느낌도 공존했다.

물가가 많이 비싸서 충분히 즐기지 못한게 아쉬웠지만,
돈 마니 버는 어른이 되어
다시 오기로 약속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남은 여행 포스팅은 방콕 추천 음식점, 야시장 등과

싱가폴에서 먹은 음식, 여행팁 등 번외편으로 작성할 것 같다.

비행기에서 찍었던 싱가폴 사진을 끝으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