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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좋아/싱가폴여행

[싱가폴로그 1편] 센토사섬 입구에 위치한 가성비 호텔 '트래블로지 하버프런트' 후기

싱가폴로 출발!

 


 

미친 물가 싱가폴은 호텔 가격이 아주 비싸다.
체감 유럽? 그래서 가성비 호텔을 열심히 알아봄

가성비 숙소로 유명한 다른 숙소들은 약간 모텔느낌 나서

최대한 세련되고 깔끔해보이는 이 곳, 트래블로지 하버프런트 싱가포르로 결정했다.

 

위치는 센토사섬 입구 바로 앞에 있고, 하버프런트역까지 도보 4분 정도 소요된다.

위 사진은 비보시티 가는길에 찍어본 사진.

비보시티와 아주 가깝기 때문에 편리했다는 점

먼저 알려드리면서, 후기 시작해보겟슴

룸컨디션

 

 

<룸>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 체감 기숙사같은 모습이다.

침대가 꽤 높아서 짬푸-! 해야 올라갈 수 있었다.

침구류, 청소상태는 매우 좋음! 깔끔하다.

티비는 벽걸이지만 뽑아서 위치이동 가능하고, 스마트티비다!
빠니보틀 호주편이랑 지구마불 맨날 봄

화장실과 세면대가 (공간이 좁아) 분리되어 있어서 사용하기는 편리했다.

여기 냉장고에 물 2병 있는데 싱가폴은 물도 비싸서

무조건 들고다니시고, 청소도 꼭 요청하셔야함. 그래야 물도 채워주시니까!

기본적인 어메니티랑 웰컴티가 있다.

전기포트는... 컵라면 먹을때 쓰긴했는데 살짝 찝찝쓰-

 

 

 

<화장실>

딱 두칸이고, 변기 - 샤워실 나눠져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지만 좁긴하다.

하지만 이용하는데 불편하진 않아서 만족!

왼쪽에 살짝 보이는 가방이 있는 자리에

책상이 있어서 물건 올려두면 편하다.

 

 

 

호텔 편의시설

R층에 있는 Sweat 룸 보고 헬스장있다고 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물어보니 운영을 안하는지?
없다는 답변을 듣고 시무룩해졌다.

 

 

 

<로비>

로비에서 체크인-아웃, 조식도 여기서 먹는다.

아기자기해서 귀여운 맛이 있는 트래블로지 하버프런트.

호텔 로비에 이것저것 판다. 자판기가 있어서 결제하기 편함.
우리는 배고파서 콜라랑 싱가폴 컵라면 사먹었다.
익숙한 맛이라 맛있게 먹음

 

 

<코인세탁실>

다림질도 가능, 옆에 실은 쓸 수 있는줄 알았는데 인테리어였다 ㅎ

이 호텔에도 다행히 코인세탁실이 있었는데,

가격은 좀 비싸다. 세탁 건조 다하는데 만원?

그리고 이용객들이 많은데 세탁기는 몇개 없어서

아무도 없을때 호다닥 이용하는거 추천드림니다

정말 요긴하게 잘 이용했던 비보시티!

담에 따로 후기를 올릴 예정이지만,

숙소 앞에 비보시티 있어서 너무너무 편했다.

맥도날드, kfc 등 프랜차이즈 다수 입점!

지하와 맨 위층에는 가성비 좋게 먹을 곳이 많고,

카야토스트 맛집으로 유명한 토스트박스와 야쿤토스트도 이 곳에 있다.

그리고 맨윗층은 센토사섬 들어가는 모노레일이,

지하에는 하버프런트역과 이어져있어서 이동하기도 아주 편했다.

 


걱정많이했던 싱가포르 숙소는 위치, 편의상 아주 만족하는 숙소였다.
혹시라도 이 곳 숙소를 예약하실 예정이시라면 참고가 많이 되셨길 바라며...

싱가폴 여행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