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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좋아/도쿄여행

[도쿄여행/디즈니씨] 2탄 ::::: 디즈니 어플 사용법부터 소어링, 타워오브테러, 인디아나존스 후기까지!

도쿄 디즈니씨 방문에 필수템이지만
은근히 헷갈리는 디즈니 어플 사용법을
간략하게 정리해보려합니다!

고럼 이쿠죠~!

디즈니 어플 사용방법

 

<입장 전 할일>

 

1. 어플 다운로드

2. 디즈니 계정 가입

 

어플 다운 후 회원가입을 하고 나면 위 화면처럼 이름이 뜬다.
그럼 가입 완료! 패스는 미리 등록되지 않으므로

그 전에 할 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지도를 확대하며 구경하는 것 뿐ㅎ

<입장 후 할일>

- 패스 등록 -

Entry Request → QR 코드 인식 → 티켓 등록 완료



- 친구 추가 -

아래 HELP → Join Group by ID 메뉴에서 일행을 등록할 수 있다.
공연이나 DPA 등록 시 한번에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해놓는 것을 추천!

 

- DPA 구매 -

대망의 DPA 구매, 1인당 2000엔이었고 카드오류로 약 40분...을 고전하다 겨우 구매했다.
(디즈니 입구에서 펑펑 운건 나뿐일거야...) 찾아보니 생각보다 카드오류가 꽤 있는 편이라니,
현장에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여러 개의 카드정보 + 간편결제 어플 체크
인터넷 결제에 문제 없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을 아주아주 추천!

 
 

어트랙션 후기

내가 탄 어트랙션은 총 7개였다. 카테고리를 나눠보자면 이렇다.

 

스릴 ▶ 타워 오브 테러, 인디아나존스
힐링 ▶ 소어링, 해저 2만마일
애기 ▶ 플라운더, 아쿠아토피아, 니모

 

 

<애기>

말그대로 애기들 타도되는 기여운 어트랙션이다.
처음으로 탔던게 아쿠아토피아였는데, 사실 나는 재미있었움 ㅎ 생각보다 빨랐다.
니모는 4D 애기버전이라 진짜 유치원생들이랑...같이 탐.
플라운더는 100cm도 안되는 아기도 타는 롤러코스터였는데 또 혼자 소리질렀다. (대기시간 20분 미만)



<스릴>

 

우리가 생각하는 놀이공원 어트랙션! 빠르고 우르르쾅쾅댄다.
타워오브테러는 건물 안에서 타는 자이로드롭이다. 진짜 개무섭고 잘만들었다.
근데 디즈니씨 어트랙션이 아무래도 뽀짝한 맛에 보는거긴해서 스릴이라고 말하긴 좀 웃긴데
이건 유일하게 무서워서 소리도 못지르고 눈만 질끈 감음

 
 

인디아나 존스 세트장 끝내주게 꾸며놓음.
진자 디즈니는 이맛에 어트랙션 탄다는 소리가 나올만 하다.
놀이기구 자체는 무섭진 않은데 진짜 잘꾸며놓아서 탈만하다.
딱 파라오의 분노 고퀄버전?
이것도 추천하긴 하는데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유일한 360도 회전 롤러코스터 레이징 스피리츠를 추천한다.

<힐링>

(막바지라 힘들어서 사진이 없다...)
해저 2만마일은 디즈니씨의 특징을 활용한 어트랙션이다.
과격한 움직임이나 격정적인 세트는 아니지만 잠수함을 타고 들어가는 느낌을 주는,
정말 물 속을 탐험하는 느낌을 받는 어트랙션이다.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대기시간 30분 이내라면 추천,
그 이상이면 기다릴 필요 없다.

 
 

소어링 타면 하늘을 난다고 해서 뭐지..?
도대체 어떻게 타길래 다들 하늘을 난다고 하는거지...? 했는데 진짜 하늘을 날았다...
그리고 안에 정말 에쁘게 꾸며놓고, 스토리텔링이 감탄을 자아냈다.
어떻게 해서 우리가 하늘을 나는 체험을 하는건지 설명해주는데 진짜...최고였다.
더 자세하게 말하면 스포 될까봐 말하진 못하지만 여기서 최애 어트랙션이었다.
디즈니 클라스 인증에 마지막 놀이기구로 이걸 타서 정말 동화 속에 들어온 것 처럼 집에 갈 수 있었다.

 
 
 

원래 한편에 다 써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져서 집에 가는길 & 먹고 산 것들은

다음 편에 올려볼까 한다.

사진 찾으며 당시 회상도 하고 재밌다. 역시 기록이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