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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로그 1편] 센토사섬 입구에 위치한 가성비 호텔 '트래블로지 하버프런트' 후기

삐-약 2023. 5. 26. 14:02

싱가폴로 출발!

 


 

미친 물가 싱가폴은 호텔 가격이 아주 비싸다.
체감 유럽? 그래서 가성비 호텔을 열심히 알아봄

가성비 숙소로 유명한 다른 숙소들은 약간 모텔느낌 나서

최대한 세련되고 깔끔해보이는 이 곳, 트래블로지 하버프런트 싱가포르로 결정했다.

 

위치는 센토사섬 입구 바로 앞에 있고, 하버프런트역까지 도보 4분 정도 소요된다.

위 사진은 비보시티 가는길에 찍어본 사진.

비보시티와 아주 가깝기 때문에 편리했다는 점

먼저 알려드리면서, 후기 시작해보겟슴

룸컨디션

 

 

<룸>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 체감 기숙사같은 모습이다.

침대가 꽤 높아서 짬푸-! 해야 올라갈 수 있었다.

침구류, 청소상태는 매우 좋음! 깔끔하다.

티비는 벽걸이지만 뽑아서 위치이동 가능하고, 스마트티비다!
빠니보틀 호주편이랑 지구마불 맨날 봄

화장실과 세면대가 (공간이 좁아) 분리되어 있어서 사용하기는 편리했다.

여기 냉장고에 물 2병 있는데 싱가폴은 물도 비싸서

무조건 들고다니시고, 청소도 꼭 요청하셔야함. 그래야 물도 채워주시니까!

기본적인 어메니티랑 웰컴티가 있다.

전기포트는... 컵라면 먹을때 쓰긴했는데 살짝 찝찝쓰-

 

 

 

<화장실>

딱 두칸이고, 변기 - 샤워실 나눠져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지만 좁긴하다.

하지만 이용하는데 불편하진 않아서 만족!

왼쪽에 살짝 보이는 가방이 있는 자리에

책상이 있어서 물건 올려두면 편하다.

 

 

 

호텔 편의시설

R층에 있는 Sweat 룸 보고 헬스장있다고 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물어보니 운영을 안하는지?
없다는 답변을 듣고 시무룩해졌다.

 

 

 

<로비>

로비에서 체크인-아웃, 조식도 여기서 먹는다.

아기자기해서 귀여운 맛이 있는 트래블로지 하버프런트.

호텔 로비에 이것저것 판다. 자판기가 있어서 결제하기 편함.
우리는 배고파서 콜라랑 싱가폴 컵라면 사먹었다.
익숙한 맛이라 맛있게 먹음

 

 

<코인세탁실>

다림질도 가능, 옆에 실은 쓸 수 있는줄 알았는데 인테리어였다 ㅎ

이 호텔에도 다행히 코인세탁실이 있었는데,

가격은 좀 비싸다. 세탁 건조 다하는데 만원?

그리고 이용객들이 많은데 세탁기는 몇개 없어서

아무도 없을때 호다닥 이용하는거 추천드림니다

정말 요긴하게 잘 이용했던 비보시티!

담에 따로 후기를 올릴 예정이지만,

숙소 앞에 비보시티 있어서 너무너무 편했다.

맥도날드, kfc 등 프랜차이즈 다수 입점!

지하와 맨 위층에는 가성비 좋게 먹을 곳이 많고,

카야토스트 맛집으로 유명한 토스트박스와 야쿤토스트도 이 곳에 있다.

그리고 맨윗층은 센토사섬 들어가는 모노레일이,

지하에는 하버프런트역과 이어져있어서 이동하기도 아주 편했다.

 


걱정많이했던 싱가포르 숙소는 위치, 편의상 아주 만족하는 숙소였다.
혹시라도 이 곳 숙소를 예약하실 예정이시라면 참고가 많이 되셨길 바라며...

싱가폴 여행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